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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3

by 오우지 2021. 10. 5.

지난 일주일을 생각해보면 많은 일을 했다. 사실 어디까지 했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마음이 급급해 거의 모든 부분에 손을 댔던 것 같다. 웹 관련 프로젝트를 처음 하기도 했고 데드라인이 있던 것도 처음이라 계획을 제대로 못 세웠다. 모든 프로젝트에는 마무리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그 부분을 간과했다.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신경써서 계획해야겠다.

 

누구나 기준은 다르고 한계도 다르지만 인정하지 않고 남의 노력이 부족하다 치부했던 것 같다. 우리 팀의 목표는 1차 프로젝트 요건을 맞춰서 기한까지 제출하는 것이었고 마지막에 aws s3에 정적 포스팅만 하면 되는데 요건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해서 ec2랑 뭐랑 해서 올린다고 정신이 없었다. 결론적으론 s3에 정적 포스팅 했다.

너무 많은 것을 지려고 하지 않게 노력해야겠다 회상하면 어떤 프로젝트를 할 때도 이랬던 것 같긴 한데 제발 조금 더 다른 사람을 믿고 맡겨봐야겠다.